3일차가...... 지브롤터던가.......

암튼 일단 고!

슬슬....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간지나는 멋진 처롼햄ㅋㅋ

저기가...  말라가에서 론다를 가던 기차역이던가...
그라나다에서 말라가를 가던 역이던가... 이제 정말... 기억이 안난다.ㅠㅠ



쳐란햄에 비해... 난..............참 이게 뭐냐ㅋㅋㅋ
완전 폐인꼴이다 =_= 




아무튼 꼭 가고싶었던 지브롤터를 향해 고고고!



지브롤터는 위에 표시된 것처럼 작은 해협에 위치해있다.
지브롤터에 가면 반대편에 있는 아프리카 대륙이 보인다 +_+
정말 대박이지...  
게다가 지브롤터는 스페인령이 아니라 영국령!이다.
참 재미있는 곳이다.
지브롤터 해협은 내 나이대 친구들(대항해시대 게임을 즐긴 세대들)은 다 너무나 잘 아는 곳이다.
왜냐면 저곳 근처에 세우타항이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잘 보이지 않지만....
저 멀리 구름 아래 보면 산이 보이는데...
저곳이 아프리카다 +_+
너무 멋지지 않음?? 아 감동감동 

지브롤터는 신기하고 재밌는 것들이 참 많은 곳인데
그 중 한가지는 아래 사진에서 보면 도로와 여객기 활주로를 같이 쓴다는 사실!



지브롤터에는 산이 있는데 그곳에는 많은 원슝이들이 살고있다.
이 원슝이들이 내 가방에 두번이나 달라붙고....(관광객들이 보통 가방에 먹을 것을 넣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는 원슝이들) 내가 손에 들고 있는 먹이를 낚아 채가고 ㅡㅅㅡ
정말 놀랐다... 


쩌~~ 멀리 보이는 지브롤터 산

내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빼앗아 먹고 있는 원슝이 ㅡㅅㅡ

새끼도 품고

과일도 먹고

털도 골라주고


재미있었던 지브롤터
난 너무 신나서 ㅡㅅㅡ 방방 뛰어다녔더니 땀이 줄줄 나더라(꽤 덥기도 했음!)
우리끼리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하고... 


뭐보냐 =_=;

원슝이랑 인사도 했지만... 까였다



셋이 같이 사진 찍을때(이때 한 주민에게 여러번 찍힘을 당했지?ㅋ)
무슨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 노래를 다시 들으면 우리가 이곳에 있었던 것을 기억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정작 노래가 기억이 안나고 그 상황만 기억난다.

형들과 함께 했던 지브롤터 너무너무 행복했다  




Bloger: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ain 02일차 : 그라나다  (1) 2012.03.11
Spain 01일차 02 : 인천, 마드리드  (0) 2012.03.04
Spain 01일차 01 : 인천, 마드리드  (0) 2012.03.03
Spain Jan-2012 Route  (0) 2012.03.03
주소는  http://khjp.tistory.com 여기
개발자들도 포트폴리오를 갖고있어야 좋으니깐...
예전에 만들었던건 학생용이고 파일 형태라 불편함.
이번꺼는 웹에 게시하는 형태니 언제 어디서든 보여줄 수 있지ㅋㅋ



Bloger :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그냥 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생활  (0) 2012.03.11
Out of the Box  (0) 2011.03.08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 가지 필살기  (2) 2010.10.11
이매진컵!! 자랑자랑..  (0) 2010.05.29
아아아아악  (0) 2010.05.08

그라나다. 스페인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아주 따뜻한 도시입니다.
뜨거운 햇살. 낮은 습도. 아름다운 도시, 풍경, 사람들
너무나도 여유로운 그들



아침에 그라나다에 도착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침햇살이 너무나 기분좋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보이는 건물들도 아침햇살에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알람브라 궁전이라는 곳이 그라나다에 있는데 그곳을 가기위해 부지런히 걸음을 옮겼습니다.



가는 길에 찰칵 =_=


가족단위 관광객도 많더라구요! 어디에서 왔는지??


승환햄의 애교ㅋ


우리 셋이서 찰칵! (옷을 보면 왼쪽부터 가을, 겨울, 여름...... 뭐냐 이게ㅋㅋ)

곰의 애교 점프샷



곰의 애교 표정


궁전이 굉장히 넓어서 이것저것 다 봤는데 해가 슬슬 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해가 짧아...) 



저녁은 근처 바르에 가서 간단히(?) 스테이크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왜 에피타이저 사진밖에 없는지?
하루 두세잔찍 꾸준히 맥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맥주 참... 맛있었는데)
우리는 지역음식 먹는걸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별걸 다 먹고 다녔는데. 사진에 있는 올리브는 정말 맛이없더라구요 =_=; 저만 먹었습니다. 

 



Bloger: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ain 03일차: 지브롤터  (1) 2012.03.16
Spain 01일차 02 : 인천, 마드리드  (0) 2012.03.04
Spain 01일차 01 : 인천, 마드리드  (0) 2012.03.03
Spain Jan-2012 Route  (0) 2012.03.03


수원에서 생활하기 시작한지 딱 1년 정도 되었네요.
고향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외롭다는 생각도 별로 하지 않았었고 어려움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은 익숙해지지가 않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낮고

# 지난 1년을 살펴보면 제 인생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네요.
처음으로 부모님 품에서 벗어났으며 처음으로 정식으로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많은 직장 친구들도 생기게 되었으니까요.

# 겨울동안 몸을 만들었습니다. 어떤일을 하건간에 체력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매일 아침 헬스, 저녁에 검도를 했고 급하지 않다면 뛰거나 걸어다녔습니다. 지금 몸 상태는 정말 좋네요. 최고입니다. 이제 이 몸매와 체력을 쭉 유지 하려고 합니다.



# 에피톤 프로젝트의 유채꽃 이란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자주 듣고 있습니다. 즐감하세요.

에피톤프로젝트 - 유채꽃-

 

푸른 바다 제주의 언덕

올레길마다 펼쳐져 있는 그리움을 따라

무얼 찾으러 이 곳에 온 걸까?

너는 혹시 알고 있니?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비, 바람 불고 모진 계절이 힘겨울 때마다

가만히 나를 안아주던 네게

다시 기대어도 되니?

 

사랑스런 노란꽃들은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끌어안고서

다시 그들의 노래 들려주려고 해

너도 같이 들었으면 해

 

사랑스런 노란꽃들은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끌어안고서

다시 그들의 노래 들려주려고 해

너도 같이 들었으면 해

나는 여기에 있을게



# 밀려있는 책들도 많고 밀려있는 일들도 많은데 오늘 내내 잠만 잤네요. 이제까지 나를 잘 컨트롤하고 있었는데 요새 왜이렇게 안되는지.... 선배님이 경호야 정신차려라고 하셨는데. 빨리 정신차리겠습니다!!

 Bloger: moltak.net

여행 1일차는 비행기 + 숙소 잠자기 전 상황입니다. ㅋㅋ
아침에 마드리드에 뙇 내렸을 때 그 기쁨이란...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 탈 때가 아니라 첫 목적지 근방에 왔을 때라고 자주 느껴지더라구요.  

몇시간 전 새벽에 내렸던 TIRSO de MOLINA 역 근처의 동상이예요.


한적한 TIRSO de MOLINA

 



이 아래부터는 일요일마다 열리는다는 일요일 장터 사진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여행자 분들(아래 여성분 두분)이 알려주셔서 같이 방문했습니다  




신기한 기념품들이 참 많았으나...
막상 사려고 하니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오후 부터는 윗분들과 따로 행동했는데요.
저희는 마드리드 시내를 열심히 돌았습니다.
(박물관도 갔는데... 값은 엄청 비싸고 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음 여행부터는 안갈듯ㅋ) 



한국은 한 겨울이지만 이곳은 초봄? 늦가을? 날씨입니다.
너무너무 햇살이 따뜻하고 좋더군요.
공원에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여기까지가 마드리드에서 봤던 거의 대부분?? 헐....
거의 가본곳이 없군요!!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딱 한군데 더 있는데요
보틴(Botin)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입니다.



제가 음식은 거의 가리지 않는데... 위에 음식은 도무지 못 먹겠더라구요.
돼지껍질에 계란을 풀어서 만든 스프인데... 몇 숟가락 못 먹었습니다. 너무 느끼..


그저 그랬던 새끼돼지 통구이요리
보틴 주 메뉴이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안 맞는 듯 해요 =_=
 


가장 피곤했던 스페인 첫날이었습니다. 




Bloger: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ain 03일차: 지브롤터  (1) 2012.03.16
Spain 02일차 : 그라나다  (1) 2012.03.11
Spain 01일차 01 : 인천, 마드리드  (0) 2012.03.03
Spain Jan-2012 Route  (0) 2012.03.03

Spain 여행 첫날 블로깅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인천공항에서 대기

여행 첫날... 연착된 KLM 항공. (5시간 더 대기했던가.)
좀 짜증은 났었지만 1만원 식사 쿠폰과 300유로 비행기 할인권(대박!)을 받았던 =_=

암튼 우린 그날 인천공항 이곳 저곳에 퍼져있었더라지..


북경 공항

북경 공항

북경은 눈이 막 쌓여있더라고?
추워 보였음 


스페인 어떤 역...에 붙어있던 글들


마드리드 공항 역이었던가? 암튼 가다 보니 무슨 소원 글같은게? 


숙소가 있던 [Tirso de Molina] 역

[Tirso de Molina] 근처 풍경

[Tirso de Molina] 근처 풍경

[Tirso de Molina] 근처 풍경처롼햄ㅋ


숙소 근처에 왔을 땐. 오전 7시? 밤을 꼴딱 샜더라지
근데 힘은 들지 않았지. 비행기에서 잘 잤기 때문 -_-a
암튼 우린 다 힘이 넘쳤고 사진 찍고 돌아 다녔다 




Bloger: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ain 03일차: 지브롤터  (1) 2012.03.16
Spain 02일차 : 그라나다  (1) 2012.03.11
Spain 01일차 02 : 인천, 마드리드  (0) 2012.03.04
Spain Jan-2012 Route  (0) 2012.03.03
2012년 스페인 여행 루트입니다.
어플을 하나 만들어서 갔는데.. GPS 수집이랑 Viewer밖에 안되요 -_-
뭔가 기능을 더 추가할까 했는데 마땅히 떠오르는 것도 없네요....

비행기 경로

비행기 경로

비행기 경로인데... 뭐야.. 이건 -_-



Spain 여행 전체 경로

마드리드 여행 전체 경로 입니다. IN_Madrid->OUT_Madrid. 짧은 일정(8일정도...)이었기 때문에 장소를 잘 정해야했고, 안달루시아를 보기로 했죠.
말라가, 론다, 지브롤터, 그라나다를 방문했습니다. 



안달루시아

가장 마음에 들었던 Ronda



마드리드

바쁜 일정에 제대로 느껴볼 틈도 없었던 마드리드



사진은 천천히 업로드 해야겠네요. 햐... 참 좋았었는데
또 나가고 싶네 참


Bloger: moltak.net


책은 참... 신기해요
저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중 최고의 지식들을 책에 써놓죠.
자신이 느낀것 사랑한것 경험한것 공부했던 것.

때론 말로 설명하기 힘든 것들도 있습니다.
그건 때론 노래이기도 하고 춤이기도 하고 여행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 어떤 행위 장소 느낌에 대한 저자의 상태를 글로 표현합니다.

어떤 글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어떤 글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고
어떤 글은 우리에게 앞날을 제시해 주기도 합니다.

책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된 분들 역사책에 기록 된 분들 이런분들은 대부분 다독가였죠.
아니 이런 분들을 제외하더라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자신 혼자서 경험해 볼 수 없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줍니다.

책의 지식들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게 될 경우 독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도 다독이 해결해 줍니다.
한명의 작가, 한가지 분야의 책을 읽지 않고 다양하게 다독을 하게 된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것들을 걸러낼 수 있는 경험이 쌓이고 능력이 생기게 되겠죠.

책을 읽고 있을 때 참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나라면 여기서 어떻게 했을 까? 어떤 말을 했을 까? 지금의 나는 어떠나? 우리 사회는 어떤가?
반성과 좌절을 하기도 하지만 기회와 용기를 얻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이 좋은 점은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될 때의 그 즐거움.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힘을 얻고 용기를 얻게 되고 또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책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미래도 과거도 현재도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어 죽겠습니다.


Bloger: moltak.net
몇달 전에 제 2차세계대전에 큰 관심이 가서 여러 책들과 영화를 구해서 본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서부전선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시작합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상륙 중입니다. 오마하 해변.


내리지도 못하고 누군가의 아들들이 다 죽어 나갑니다.

라이언의 어머니와 아들들의 비보를 전해주러 오는 신부님과 군인... 아들 4중에 3명이 전사하고 막내만 남았습니다.
옆에 사진을 보면 4명의 남자가 보이는데 저들이 형제들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매우 슬펐습니다.)

앗 이사람은 빈 디젤... 여기에도 출연했군요.


멧 데이먼이 라이언이네요. 멋진 배우입니다.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답게 가족, 동료간의 사랑을 이야기한 내용인데요.
In time 보다는 생각할 것이 적지만 더 흥미진진하고 감동도 많은 영화입니다.
예전에 봐서 잘 기억 안났던 영화인데. 다시 보니 너무 좋군요. 'ㅅ')/


Bloger :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영화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 Time  (0) 2011.12.11
Farinelli  (0) 2011.12.08

이 영화를 자본주의나 미국의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텍스트들을 보지 않고 그냥 봤다면 별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돈이 되는 개념은 이미 우리 삶에 많이 퍼져있으나 일반인들이 그것을 알아차리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자유시장경제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좀 과장을 하긴 했지만)

우리는 좋은 기업에 들어가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거기서 큰 연봉을 받고 일하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적지라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도 꽤 많죠. 아니면 공기업, 공무원등...
위 그림은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에서 노동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경영자에게 고용되어서 경영자의 시간(돈)을 벌어주는데 그때 우리는 돈을 받고 경영자에게 시간을 바치는 겁니다.
마르크스 자본론에 보면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어째서 경영자가 돈을 벌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300년 전의 인물이 300년 후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죠. 정말 놀랍습니다.)

위 사진은 어머니가 돈(시간)이 없어서 버스를 타지 못해 아들을 만나자 마자 죽는 상황인데요. 이 장면을 보면서 미국의 의료보험 체계가 생각났습니다. 미국에서는 의료보험이 민영화되어 있어서 의료보험비가 아주 비싸고 돈이 없으면 치료를 못 받습니다. 실제로 죽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레너드!!ㅋㅋ


우리의 경영자(9860년을 살 수 있습니다. 음...)


한 여자가 은행에서 돈(시간)을 빌립니다. 그런데 이자가 자그마치 30%입니다....
대박... 조금 있으면 죽는데 이자가 문젭니까? 시간(돈)이 다 되는 순간 그냥 죽는데...
이 부분은 현대의 가장 하층 노동자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노동자들은 사는게 힘든데 현재 자유시장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은행들은 폭리를 취할 뿐이죠.
은행, 증권사들이 미국의 자유시장경제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아주 쉽죠.
빚과 엄청나게 어렵고 복잡한 파생상품들이죠.


은행이 갖고 있는.... 자그만치 100만년

그에 반해 일반인들이 25살이 되자 마자 받는 시간.. (51일? 51시간? 헷갈립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의 미친듯한 등록금을 이고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생각이났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25살이 되면 자동으로 성장이 멈추고 자동으로 시장경제속으로 내던져 집니다. 개인의 생각 따위는 필요없이.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죠.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태어나자 마자 아무것도 모른 어릴때 놀지도 못하고 미친듯한 경쟁시스템에 빠지죠. 유치원 때부터 시작됩니다. 조기교육, 영어, 수학, 국어 등등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떄까지 유지됩니다.
아니죠 대학생이 되면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조기 유학같은걸 보낼 수 있는 집안은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못하는 학생들은 등록금을 벌어야합니다. 초,중,고의 경쟁이 사실 동갑들의 경쟁이었다면 대학교때부터는 선배, 후배, 동기 압뒤좌우 다 막히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요.

이 영화는 제게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네요. 액션은 좀 볼품 없지만 짜임새가 꽤 흥미진진합니다.
재밌었습니다.


Bloger: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영화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ving Private Ryan(라이언 일변 구하기)  (0) 2011.12.11
Farinelli  (0) 2011.12.08
클래식을 공부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본 영화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파리넬리이며 그는 카스트라토 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

주인공 파리넬리 입니다. 

파리넬리가 거의 마지막에 [헨델: 울게 하소서]를 부릅니다. 이 부분을 몇번을 봤는지....


이 부분은 파리넬리의 어린 시절입니다.
파리넬리를 안고 있는 사람은 형인데. 이 장면과 [울게 하소서]가 같이 나옵니다.

이 영화는 귀로 보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Bloger: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영화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ving Private Ryan(라이언 일변 구하기)  (0) 2011.12.11
In Time  (0) 2011.12.11
Out of the Box
  1. 살면서 듣는 말 중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의 비율은 13:87이라고 한다.
  2. 87의 대부분은 자기가 자신에게 스스로 하는 ‘난 안 될 꺼야, 못할 꺼야' 이런 말이라고 한다.
  3. 자신에게 ‘난 내가 좋아' 라는 주문을 걸어주자.


Pattern Box(다른 사람의 성향 찾기)
  1. 사람의 성향은 아래 네 가지
  • V : 시각적(Visual) 시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 A : 청각적(Auditorium) 청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 K : 감각적(?? 까먹음ㅋ) 주로 감각에 의존하며 사고 하는 사람
  • AD : 분석적 지성적이고 수치적으로 판단 사고하는 사람

  1. Pattern Box에서 다른 사람의 성향을 찾는 방법은 ‘여행에 대해서 물어 보는 것이다'
    1. 여행 다녀와 보셨어요? 여행 중 가장 생각나는 것은 뭐예요?? 라고 묻고 경청하자
    2. 상대방이 시각적 설명을 많이하는지 아니면 청각, 감각, 분석적 인지 어떤 것인지 잘 생각하면서 듣도록 하자.


3S(남에게 편하게 다가가기)
  1. 내가 당신에 대해 모르는 것 하나 말씀해 주세요.
  2. 저의 장점을 하나 말씀해 주세요.
  3. 우리의 공통점이 뭘까요?



Value Matrix
사람의 취미를 통해서 좋아하는 이유 3가지를 통해서 그 사람의 가치 사슬을 이어나가는 방법
  1. 취미 묻기
  2. 그것을 좋아하는 이유 3가지 듣기
  3. 각각의 이유가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를 묻기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그냥 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트폴리오, 이력서 블로그 작업 중!  (0) 2012.03.13
수원생활  (0) 2012.03.11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 가지 필살기  (2) 2010.10.11
이매진컵!! 자랑자랑..  (0) 2010.05.29
아아아아악  (0) 2010.05.08
안녕하세요. moltak 입니다. 
우연히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라는 책을 볼 기회가 생겨서 일거 봤는데 매우 좋네요. ㅋㅋ
그 부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또 바로 도움이 될 만한 챕터를 요약해 봤습니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 지음: 중앙 books]


1) 몸과 마음을 준비시키는 집중의 비법
-> 내게 맞는 곳에서 책을 펼쳐라 : 넓고 개방된 곳 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폐쇄된 공간이 좋다. 너무 조용하면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될 수 도 있다. 음악을 틀되 평소에 자주 듣거나 아주 좋아하는 음악은 피하는 게 좋다. 
-> 주변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크게 심호흡을 해 보자. 바른 자세로 앉아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는 동안 우리 뇌에서는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그 1분간의 명상으로도 뇌는 충분히 공부 준비를 한다. 공부 시작 전 학교 다닐 때 수업이 시작되기 전 반장이 일어나 '차렷, 경례' 하는 것처럼  '시작!' 이라고 기합을 외쳐보자.
-> 이제  책을 펴고 오늘의 목표를 정해라. : '몇 시까지 두 챕터를 읽겠다', '오늘 중으로 단어 50개를 위우겠다. 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라.
-> 꾀가 나거든 하품을 하거나 기지개를 켜라. 각성 중추가 자극되어 가뿐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집중이 흐트러지면 일어나라. 서있기만 해도 100개 근육이 이완과 긴장을 반복하여 뇌를 자극한다. 창문을 열고 방 안을 걷거나, 소리내어 읽어라. 찬물로 세수 하거나 '짝!' 소리가 나게 박수를 쳐라. 정 피로감이 심해지면 아예 큰대자로 누워라. 5분 정도 누워있는 것이 최고의 피로 회복제다.
-> 이렇게 온몸을 움직여서 머리를 쉬게 하자. 단 이 시간은 딱 10분이다. 10분이 넘으면 공부에의 뇌 회로 활성도가 차츰 떨어지기 시작한다.

2) 초고도 집중력을 기르는 일점 집중의 비법
->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것도 저것도 다 하려면 안된다. 일단 여기다 싶으면 오직 여기에만 전력투구 하라. 렌즈의 초점이 두셋이 되면 불이 붙지 않는다.
-> 집중의 대상이 단순 명쾌해야 한다. '이번 시간에 단어 20개는 외운다' 처럼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어야 한다.
-> 전체를 개관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시간, 분량, 내 실력등 전체적인 판단이 서야 버릴 건 버리고 한점에 집중 할 수 있다. '이 시간엔 이것만 하면 된다'는 안심감이 집중을 잘할 수 있게 해준다.
-> 전체적인 흐름에서 감당할 만큼의 부하를 걸어야 한다. 처음 하는 공부라면 적정한 양을 마스터함으로써 달성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차츰 그 수준을 넘어, 자기 허용 범위까지 넘어야 한꼐를 돌파할 수 있다.

3) 생각과 감정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순간 전환의 비법
공부와 상관없는 생각과 감정은 학슴을 방해한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이나 앞으로 해야 할 것과 관련이 없는 생각은 다른 상자에 넣어 뚜껑을 닫아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생각을 담을 상자의 뚜껑을 연다.
이것을 순간 전화의 기술, 컴파트먼트(Compartment)라고 한다. 
지금 하는 공부에 집중할 때 는 그 전에 한 공부는 잊어버리게 되어 있다. 그래야 지금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 다 하려면 어느 것 하나도 잘 안 된다. 지금 하는 공부에만 집중해라. 그 전 것은 과감히 잊어도 된다. 잊어버린 것은 다음에 또 하면 된다.

4) 하루를 48시간 처럼 쓰는 시간 창출의 비법
-> 뇌과학에서 추천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시간 창출의 방법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면 잠은 6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15~20분간 낮잠을 자 두자.
-> 미리 공부 시간을 정해 놨다면 그 시간에 딱 책상 앞에 앉아라. 미루지 말고 당장 시작해라.

5)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휴식의 비법
-> 하룻밤 8시간의 수면은 90분 단위로 5주기가 진행된다. 밤잠은 짧게, 그러나 6시간은 자되 낮잠을 자라.

6) 필요한 공부 정보만 골라 담는 정보 습득의 기술
-> 대충 읽기: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핵심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대충 훑어보다가 어려운 부분은 건너뛴다. 시간은 없다. 중요하다가 생각되는 부분만 자세히 읽자.
-> 밑줄 그으며 읽기: 책은 아껴 보는 것이 아니다. 특히 공부용 책은 깨끗해서는 안 된다. 밑줄과 네모로 지저분한 책은 그만큼 열심히 공부했다는 증거다.
-> 저자와 토론하며 읽기: 내 기존 지시을 동원해 비판, 보완하고 새로 편집, 요약한 걸 선택적으로 입력해 기억 창고에 저장해 두어야 한다. 이게 크리에티브 리딩(Creative Reading), 크리에이티브 리스닝(Creative Listening), 창조적 입력이다.

->메모하며 읽기: 읽다 보면 뇌가 자극받아 여러 가지 생각이 고구마 줄기처럼 떠오를 때가 있다. 그 생각들을 여백에 가볍게 적어 둔다.

-> 다시 읽기: 꼼꼼하게 한 번 읽는 것보다 여러 번 읽는 것이 학습에는 더 효과적이다.



7) 잊거나 깜빡하지 않게 하는 정보 기억의 기술
-> 온몸을 동원해 기억하라: 프로이트는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공부하면서 단어를 외울 때 손으로 벽을 두드리며 온 집안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감각 기관이 많이 동원될수록 뇌의 활성화 범위는 넓어진다. 눈으로만 읽을 때는 시각야만 자극되지만, 온몸 학습법은 뇌의 활동 범위가 넓어져 활성도를 높인다. 공부할 때 기억의 저장고가 활짝 열리도록 온몸으로 뇌를 자극하자.
책을 읽을 때는 소리 내 읽어라. 암창법(暗唱法)은 옛날 서당에서 사용하던 학습법이다. 가급적 자극을 활용하는 것이 기억의 정착률을 높인다.

-> 기억과 감정을 연계해 기억하라: 기억과 본능이 바탕이 된 즉각적인 판단을 뇌과학에서는 감정 기억이라 한다.

-> 먹으며 기억하라: 공부할 때 커피를 적당히 마셔보자. 커피는 도파민 신경을 자극하고 알파파를 형성한다. 콩과 두부요리에는 뇌 세포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하다. 레시틴은 뇌 신경 세포를 활성화시켜 머리 회전을 빠르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시틴은 호두, 잣 등의 견과류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공부할 때 간식거리로 좋다.

-> ‘끊어 가기’로 기억하라 : 공부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기억의 간섭 때문이다. 무언가를 기억하려고 할 때 그 전의 기억이 새 기억을 못하게 방해하는 현상이다. 혹은 새 기억이 들어옴으로써 그 전에 겨우 익혀 놓은 기억이 약해지고 흔들리기도 한다. 학술적으로는 이를 기억 억제 또는 간섭이라고 부른다. 이 현상이 발생하면 진도가 잘 나가지 않고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럴 때는 공부를 잠깐 끊고 머리를 식혀야 한다. 머릿속에 이런 형상이 계속되면 실제로 뇌 속의 열이 오른다. 뇌는 체열보다 조금 낮은 온도에서 잘 돌아가기 때문에 찬바람이나 찬물로 식혀라.

-> 전체 맥락을 먼저 이해하라: 공부할 내용을 이해해야 공부할 부분에 체계가 선다. 공부의 체계를 잡는 것을 전문 용어로는 기준계라고 하는데, 계통적인 틀을 만든다는 뜻이다. 이해한 후 전체의 틀이 잡히면 절로 메모리 트리(Memory Tree)가 그려진다. 이 후의 단계는 복습이다.

-> 세 단계 복습으로 기억하라: 기억을 다지는 작업은 기억 후 수시간 내에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그 후엔 1일, 1주, 그리고 1개월의 사이를 두고 복습하는 것이 좋다.

8) 필요할 때마다 쏙쏙 꺼내 쓰는 정보 활용의 기술
-> 기억을 그루핑(Grouping) 한다 : 핵심을 최상위에 놓고 그 하위 개념으로 연관된 것들을 묶어 보자. 단어를 외울 때 기본형으로 기억의 틀을 잡자.

-> 디테일은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 따로 정리한다: 일단 개략적인 내용을 확실하게 잡고 디테일의 정보는 굳이 외우려고 노력하지 말자.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공부에 큰 지장이 없는 디테일 정보들은 따로 메모를 해 놓거나 노트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도록.

-> 장기 보관이 필요없는 정보는 과감히 삭제한다: 



Bloger :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그냥 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생활  (0) 2012.03.11
Out of the Box  (0) 2011.03.08
이매진컵!! 자랑자랑..  (0) 2010.05.29
아아아아악  (0) 2010.05.08
CodeEngn Basic 완료  (2) 2010.04.28
안녕하세요. moltak입니다. 

오랜만에 자랑할 것이 있어서ㅋㅋ
멤버십에서 4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멤버십에서 좋은 결과를 받진 못했지만
대회에서는 좋은 결과를 받았네요.

제가 나간 대회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하는 이매진컵 2010 임베디드 부문이었습니다.
(대구까지 갔어요. 아 더워 대구 =_= ) 
국내 본선까지 나가서 운좋게 2등까지 수상했네요.
1등을 못한게 굉장히 아쉽지만!! 이것도 어딥니까ㅋㅋ

인증샷!!




개인 인증서와 2위라는 상장 하나밖에ㅠㅠ
제 다리위에 놓인 2위... 폴란드를 못가서 밑에 상금은 보이지도 않더군요..ㅠㅠ
폴란드 가자고 팀원끼리 약속했었는데ㅠㅠ

그래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으니 만족합니다. ㅋㅋ
우리 팀장 또람이, 작업 + 멘토 종오형, 복덩이 경진이 수고했어ㅋㅋ


Bloger: moltak.net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그냥 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Out of the Box  (0) 2011.03.08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 가지 필살기  (2) 2010.10.11
아아아아악  (0) 2010.05.08
CodeEngn Basic 완료  (2) 2010.04.28
아~~~ 블로그 옮기고 있습니다.  (3) 2010.03.18
할게 굉장히 많네요. 학교 플젝, 멤버십 플젝, 다음달 플젝 준비, sig, 드라이버 공부 등등..........
우선 리버싱을 놔야겠네요ㅠㅠ
올해 가기전에 꼭 CodeEngn과 헬바운드 다 풀고 싶어요ㅋ
암튼.... 전 다시 열공하러ㅋㅋㅋㅋ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그냥 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Out of the Box  (0) 2011.03.08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 가지 필살기  (2) 2010.10.11
이매진컵!! 자랑자랑..  (0) 2010.05.29
CodeEngn Basic 완료  (2) 2010.04.28
아~~~ 블로그 옮기고 있습니다.  (3) 2010.03.18

흐 드디어 다 풀었네요. 기분 좋네요^^
인증샷 날립니다. ㅋㅋ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그냥 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Out of the Box  (0) 2011.03.08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 가지 필살기  (2) 2010.10.11
이매진컵!! 자랑자랑..  (0) 2010.05.29
아아아아악  (0) 2010.05.08
아~~~ 블로그 옮기고 있습니다.  (3) 2010.03.18
스프링노트를 쓰다가... 좋기는 하지만... 테마를 바꿀 수 없다는 단점이!! ㅋㅋㅋ
그래서 티스토리로 옮기고 있어요~~ 아 힘드네요.... 귀찮고.... 하지만 해야겟져?ㅋㅋ

'날 살아가게 하는 것들 > 그냥 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Out of the Box  (0) 2011.03.08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 가지 필살기  (2) 2010.10.11
이매진컵!! 자랑자랑..  (0) 2010.05.29
아아아아악  (0) 2010.05.08
CodeEngn Basic 완료  (2) 2010.04.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