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생활하기 시작한지 딱 1년 정도 되었네요.
고향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외롭다는 생각도 별로 하지 않았었고 어려움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은 익숙해지지가 않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낮고
# 지난 1년을 살펴보면 제 인생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네요.
처음으로 부모님 품에서 벗어났으며 처음으로 정식으로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많은 직장 친구들도 생기게 되었으니까요.
# 겨울동안 몸을 만들었습니다. 어떤일을 하건간에 체력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매일 아침 헬스, 저녁에 검도를 했고 급하지 않다면 뛰거나 걸어다녔습니다. 지금 몸 상태는 정말 좋네요. 최고입니다. 이제 이 몸매와 체력을 쭉 유지 하려고 합니다.
# 에피톤 프로젝트의 유채꽃 이란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자주 듣고 있습니다. 즐감하세요.
에피톤프로젝트 - 유채꽃-
푸른 바다 제주의 언덕
올레길마다 펼쳐져 있는 그리움을 따라
무얼 찾으러 이 곳에 온 걸까?
너는 혹시 알고 있니?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비, 바람 불고 모진 계절이 힘겨울 때마다
가만히 나를 안아주던 네게
다시 기대어도 되니?
사랑스런 노란꽃들은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끌어안고서
다시 그들의 노래 들려주려고 해
너도 같이 들었으면 해
사랑스런 노란꽃들은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끌어안고서
다시 그들의 노래 들려주려고 해
너도 같이 들었으면 해
나는 여기에 있을게
[출처] <에피톤프로젝트>유채꽃|작성자 Crazy4Dream
# 밀려있는 책들도 많고 밀려있는 일들도 많은데 오늘 내내 잠만 잤네요. 이제까지 나를 잘 컨트롤하고 있었는데 요새 왜이렇게 안되는지.... 선배님이 경호야 정신차려라고 하셨는데. 빨리 정신차리겠습니다!!
Bloger: molta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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